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감사베리 땡큐!!

by 영서채영맘 posted Aug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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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이라고 해서 바쁜 아빠를 조르고 졸라서 함께 공연을 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다섯살된 영서와 아직 어린 채영이 그리고 저와 남편 이렇게 단란하 네가족입니다.
늘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긴 큰아이 영서가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하는 터라 아빠 무릎에서 처음 부터 끝까지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라서 공연의 내용을 이해할수 있을까?  하는 노파심에 중간 중간 아이의 표정을 살폈는데  너무나  몰입을 하고 보는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졌답니다.
소극장이라 배우들의 작은 표정도 볼수있고 특히 바우가 인형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자연스러운 동작들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아직도 큰아이는 바우가 인형이 아닌 사람으로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줄타는 아이 어름 삐리 바우가 너무 불쌍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행복하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끝이 나서 넘 좋았습니다.
특히 인형극과 뮤지컬을 함께 할수 있어서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직도 밤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내가 우주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느낌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 좋은 공연 부탁드리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