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인터넷 예약에 떨어져서 현장접수 선착순으로 입장하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선 길... 국악뮤지컬도 처음접해보고 남사당패 이야기라서
어떻게 줄타기하는 걸 표현할까 궁금하고...
아홉살난 아들과 네살난 딸을 데리고 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줄타는 표현을 그림자를 이용한 곳에서는 정말 감탄이 나올정도로
멋있더라구요. 아직도 귓가에 배경음악이 맴도네요.
음악이 전 너무 좋았거든요. 중간 해설을 하는 세 인형들도 재미있었고
바우가 처음 줄을 탈때 들리는 아저씨의 음성을 들으며
그 말을 따라 바우가 줄을 타고 가는 모습,, 인형이었지만 정말 사람인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감동이더라구요.
공연이 끝나고 딸이 바우랑 사진찍겠다고 객석에 나갔는데
벌써 옷들을 갈아입고 계셔서 어쩔수 없이 두 아이들만 찍어주고 왔어요.
작은 극장인데도 최선을 다해서 공연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포스팅했어용
http://blog.naver.com/ly0102/80086103920
내년 1월에 공연예정인 명랑토끼 만만세도 기대되네요.